청열 3월말 민영화
청열 3월말 민영화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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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경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청열이 3월말 민영화 될 예정이다.
 
이번 민영화방침은 정부의 공기업민영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현재 가스공사에서 여러가지 주식매각 방법을 저울질 하고 있다. 이를 통해 2월 중순까지 매각방식을 결정하게 되면 3월말에 청열의 가스기공 지분을 완전매각하여 민영화 된다.
 
현재 2가지의 주식매각방안이 대두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일반관련업체에 일괄매각하는 방식과 종업원 각자가 1백50여만원씩 가스기공의 지분을 매입하는 방식들을 유력하게 검토중에 있다. 그러나 두가지 모두 실효성에 의문이 있어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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