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친환경 고효율 그린홈 건설 심포지엄 개최
바스프, 친환경 고효율 그린홈 건설 심포지엄 개최
  • 최호 기자
  • 승인 2009.10.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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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는 19일 오후 1시부터 ‘친환경 고효율 그린홈 건설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주제로 한 건설기술 심포지엄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후원하는 이날 심포지엄은 ‘저탄소 녹생성장’을 기치로 내 건 정부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건설기술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부, 업계, 학계 등에서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건설기술연구원 이승연 본부장과 에너지관리공단 서백호 팀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에너지절감을 통한 녹색성장’과 ‘친환경 건설기술을 통한 녹색성장’ 등 주제별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의제로는 ▲녹색성장을 위한 건축물의 요건과 전략 ▲기후변화에 따른 정부정책과 건설기술 트렌드 ▲저탄소 그린홈 주택건설을 위한 기술개발 현황 등이 토론돼 건축물 에너지 절감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바스프는 단열재, 흡음재, 고효율 마감재 등 그린홈 건설을 위한 혁신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을 선보이는 한편, 국내는 물론 홍콩 등지에서 참석한 바스프 그룹의 전문가들이 고기능 단열기술 및 친환경 건축자재 적용사례 등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조진욱 한국바스프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지구온난화와 자원고갈 등으로 인한 친환경 고효율적인 건설기술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는 발전적인 자리가 됐다”며, “바스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환경을 생각하고,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혁신기술 개발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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