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10일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09년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위한 상반기 경영성과 및 현안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사업과 해양보호구역(MPA) 관리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해양폐기물 수거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 세계적인 경제침체와 해운물동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예선사업 및 기중기사업의 적극적 투자로 상당한 경영성과를 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경영 불안요소 해소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필요 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해 사업 실적점검 및 활발한 토론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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