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현장중심 인사 단행
광해관리공단, 현장중심 인사 단행
  • 변국영 기자
  • 승인 2009.07.07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해관리공단은 대팀제로 조직을 개편한 데 이은 후속조치로 지난 6일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취임 2년차를 맞아 현장 중심의 인사구조를 정착, 경영효율화를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인사에서는 실장, 지사장 및 팀장 24명 가운데 절반 수준인 10명이 교체됐으며 특히 5개 지사 중 충청지사를 제외한 4개 지사장이 자리를 옮겼다.

또한 시장논리를 인사와 행정에 도입, 팀장이 원하는 직원을 뽑아 쓸 수 있는 드래프트 시스템을 통해 직원의 16%를 적성과 능력에 따라 재배치했다.

이이재 이사장은 “조직개편과 인사로 조직을 재정비했다”며 “광해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