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아시아나항공, ‘저탄소 녹색성장’ 함께
에관공-아시아나항공, ‘저탄소 녹색성장’ 함께
  • 최호 기자
  • 승인 2009.05.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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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두 아시아나항공 대표와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27일 오전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에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과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27일 오전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과 에너지관리공단은 향후 ▲기후변화협약 관련 정책대응 및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 청정개발체제) 사업발굴 ▲신재생에너지 및 고효율기기 기술정보교류 및 적용방안검토 ▲온실가스 감축실천 프로그램 추진 및 교육홍보방안 공동 실행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환경보호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금번 협약은 환경보호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정부기관과 민간기업간에 체결된 제3섹터 방식의 포괄적 업무협약으로 향후 녹색성장과 기후변화협약 대응에 있어 더욱 큰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금번 협약에 앞서 임직원 출장시 회사가 적립한 탄소상쇄프로그램 적립금으로 에너지관리공단의 가평 꽃동네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 사업에 일조했으며 올 4월에는 국내서비스업계로서는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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