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펼쳐진 탄천사랑 걷기대회 행사에 본사 및 수도권지사 임직원 90여명이 참여해 이동시험실 홍보차량과 각종 홍보물을 통해 유사석유 폐해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쳐 많은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이에 앞서 9일에는 본사를 비롯한 지사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백산 천제단에서 석유관리원의 번영과 임직원들의 업무 중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가졌다.
또한 8일 부산지역에서는 무료급식 봉사를 통한 홍보를 펼쳤으며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과 대구 프로야구 경기장 등을 찾아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펼쳤다.
석유관리원은 앞으로 ‘출범 기념행사 및 CI 선포식’이 열리는 20일까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천호 이사장은 “유사석유 유통 방지 등 국내 석유제품 유통의 철저한 관리는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전제돼야 가능하기 때문에 출범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번 홍보 페스티발은 20일간 진행되지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연중 수시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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