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소연료전지 버스를 시범 운행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체험의 장을 열었다. 지경부는 지난 5일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사업 일환이자 현대자동차 주관으로 승용차 30대와 버스 4대의 수소연료전지차를 시험운행하고 평가에 들어갔다.
수소연료전지 버스 운행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매 주말마다 하루 11회 운행되며 탑승 대상은 과천과학관 초등학생 관람객으로 과천과학관에서 출발해 정부 과천청사, 선바위역 등을 거쳐 다시 과천과학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한다. 또한 지경부는 수소연료전지 버스 시범 운행과 더불어 초등학생 대상 신재생에너지 설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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