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품원, 전국 석유사업자·대형사용처 교육
석품원, 전국 석유사업자·대형사용처 교육
  • 변국영 기자
  • 승인 2009.04.20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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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사 주관 4월 22∼29일까지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은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석유사업자와 대형사용처 유류담당자를 대상으로 석유유통관리방안 및 석유제품 품질검사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석품원 8개 지사에서 주관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따라 5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석유관리원’이 맡게 될 석유제품 유통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석유유통관리 강화 방안과 업무 유형별 점검․확인 절차, 석유제품 품질특성 및 품질검사 절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각 지방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지사에서 주관하고 석대법 개정 업무를 담당한 지식경제부 석유산업과 담당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충실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우 석품원 검사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류담당자의 생생한 현장경험과 애로사항을 들어봄으로써 이를 실무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석품원은 신규 석유유통 관리업무 수행을 위한 대내외 여건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전국 석유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으며 이번 석유사업자와 대형사용처에 대한 교육에 이어 오는 6월에는 전국 석유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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