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 남부섭 발행인
  • 승인 2009.04.20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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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와 본사가 주관한 올해 그린에너지엑스포를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지면을 빌어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가 대성공이었다고 평가해 주시는 덕분에 행사를 준비해오면서 넘어야 했던 갖가지 일들이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됐습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그린에너지엑스포는 2004년 대구 솔라시티 행사의 부속행사로서 처음 출발한 때는 참으로 보잘 것 없었습니다.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이제는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대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가 공인하는 전시회로 성장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에너지업계의 커다란 성과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전시회는 그 분야 산업의 척도인 만큼 더불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산업도 성장의 본궤도에 올라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빈국이면서 에너지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지 못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분야 전시회가 없었던 것이 우리 산업의 현주소 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미래의 에너지산업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국제수준의 전시회를 우리가 하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 에너지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우리 앞에 펼쳐 보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그린에너지 엑스포의 최대 성과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에너지는 자원이 아니라 기술이다”라고 주장해왔습니다. 비록 자원은 없지만 기술이 에너지인 시대가 오면 언젠가는 우리가 에너지 산업에서 주역이 될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해 왔습니다.

본인뿐만 아니라 2009 그린에너지 엑스포를 계기로 에너지업계에 종사하는 우리 모두는 국제무대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함께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본사는 관계된 모든 분들과 함께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우리나라 신재생 에너지산업의 꽃을 피우기 위해 견마지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전시회에 참가하신 기업인과 비즈니스, 컨퍼런스 관람차 오신 모든 분들께 그린에너지 엑스포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성원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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