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소기업 육성 차원에서 전개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상담회’가 중소업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 번째로 실시된 올해 상담회에서는 총 220억원 어치의 구매실적을 달성, 지난해 135억원보다 크게 늘어나 구매상담회가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중소기업제품 구매 상담회’는 참가신청을 받은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계와 전기, 계측 등 분야별로 상담부스를 마련해 중소기업과 구매담당자 간에 구매상담을 실시하고 구매의향서를 교환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다.
올해는 지난달 24일 한강수력을 시작으로 울진본부(2월 25일)와 영광본부(3월 5일), 월성본부(3월 11일)에 이어 12일 고리본부에서 중소기업제품 구매 상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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