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예산 조기집행 차질 없다
투자예산 조기집행 차질 없다
  • 한국에너지
  • 승인 2009.03.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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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해 2월말 현재 당초 계획(34억2000만원)대비 330%를 초과달성한 112억9000만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동서발전은 올해 주요사업예산으로 2790억원을 책정하고 상반기 내 61%의 자금집행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서 ‘예산 조기집행을 위한 감사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국가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예산의 조기집행 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기집행을 어렵게 하는 규정상 제도 개선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최근 운영을 시작한 ‘조기예산집행을 위한 컨설팅센터’ 및 ‘사업별 중점 관리제도 운영’ 등에 대한 전반적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조기집행에 따른 졸속추진 및 예산낭비에 대한 방지책으로 집행내용의 적정성 및 적기 집행 여부와 유사·중복 집행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결정했다.

동서발전 이정원 감사는 “최근 감사운영 분야에서 제도 개선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 예산 조기 집행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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