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광해방지 사업자 모임 한국광해협회 출범
전문 광해방지 사업자 모임 한국광해협회 출범
  • 변국영 기자
  • 승인 2009.02.23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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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태 지식경제부 광업등록사무소장, 백창현 대한석탄공사 기획관리본부장, 이봉서 전 동자부 및 상공부 장관, 조원재 한국광해협회 회장, 이이재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 김태수 한국광업협회회장, 최종수 한국광해관리공단 초대 이사장, 도경환 대통령직속 녹색성장 위원회 국장(왼쪽부터)이 지난 19일 열린 한국광해협회 창립식에서 현판식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광해협회(회장 조원재)가 지난 19일 종로구 수송동 석탄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창립총회에서는 광해업자들의 비전과 전략을 담은 결의문이 채택됐다. 광해협회는 광해방지 전문사업자들의 모임에 걸맞게 비전으로서 ‘우리는 이 세상에 광해가 없는 그날까지 맑은 물, 푸른 산, 깨끗한 토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는 광해조사, 설계, 시공을 함에 있어서 친환경, 최신공법으로 추진하고 아울러 새로운 기술개발, 저탄소, 녹색성장,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전문 광해방지 사업자는 101개이며 이중 주된 전문사업자 42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됐으며 앞으로 10∼20여개 업체가 더 참여할 예정이다.

광해협회는 광해방지관련 각종조사와 연구를 통해 자연환경 복원 및 광업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옹호 및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해협회는 ▲광해방지를 위한조사, 연구, 기술개발 및 교육 ▲광해방지 사업관련 법규 및 제도 개선에 관한 조사, 연구 및 홍보 ▲광해방지사업 등록분야별 실적 신고 접수관리 ▲광해방지 분야별 시공사간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 ▲시공기술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및 감정자문 ▲광해방지 관련 홍보지 발간 및 정보센터 운영 ▲회원사 복리증진 및 윤리 확립 ▲관계 법령에 의거 위임 및 위탁업무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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