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산학협력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모델 제시
남부발전, 산학협력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모델 제시
  • 최일관 기자
  • 승인 2009.02.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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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은 지난 18일에 중소기업 기술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클러스터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향후 1년간 코캣 등 6개사의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산학협력 클러스터는 대학과 중소기업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기업의 기술개발 촉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남부발전 고유의 중소기업 지원 제도다.

남전은 클러스터 운영에 관한 사업 기획 및 총괄을, 대학은 기술 정보 교류 활동, 연구개발 협력 및 기술제휴, 컨설팅 등을 담당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남부발전은 기술개발 의지와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인하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지난해 6월에 R&D 수행기업 6개사 및 신제품 인증(NEP) 취득기업 6개사 등 12개사를 경인지역 산학협력 클러스터 회원사로 선정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들 회원사를 대상으로 단위사업 제안서를 접수받아 사업별 담당교수를 지정하고 대학에서 제출한 세부추진계획서를 심의해 지난 18일 아이패스․코캣․에이브이티․지오네트․비엔에프․삼영필텍 등 6개사의 지원사업 추진을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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