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파키스탄 발전설비 O&M사업 착수
한전KPS, 파키스탄 발전설비 O&M사업 착수
  • 최일관 기자
  • 승인 2009.02.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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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사장 권오형)는 이달부터 파키스탄 다하키 복합화력발전소(175MW)의 O&M(운전 및 정비공사)을 본격 착수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하키 프로젝트는 인근지역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신설 복합발전소의 운전 및 정비를 한전KPS가 약 19년간에 걸쳐 총괄책임 수행하는 초대형 장기 사업이다.

다하키 사업은 지난해 발주처인 파키스탄 파우지 그룹(군인 연기금운영수익기관)에서 최고 경영진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한전KPS와 공사 계약을 맺었다.

한전KPS 관계자는 “인근 인도에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진출해 현재 5개 발전소(2040MW) 현장 및 지사 조직을 보유하고 사업을 확충하고 있으며 이번 다하키 프로젝트를 교두보로 파키스탄 내 유사 발전설비 O&M사업을 추가 수주해 우리나라의 선진기술을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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