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중소기업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동서발전, 중소기업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 최일관 기자
  • 승인 2009.02.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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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있는 지원책 마련으로 상생 기회 발굴

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지난 5일 본사 한빛홀에서 ‘2008년도 중소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길구 사장과 중소기업 관계자 및 중소기업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의 요구 및 애로 사항을 지원사업에 반영함으로써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김수욱 서울대학교 교수가 ‘집중적 초토화 전략과 상생경영’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이도근 중기청 부이사관이 ‘2009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정부정책’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길구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내실 있고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책을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 지원정책도 과거의 단순한 자금 지원이나 구매 위주의 일방적 지원에서 벗어나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적극적 상생협력을 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매년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온 결과 지난해 15건의 구매조건부 국산화 신제품 개발 건수로 국내 대기업 중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및 벤더등록, 중소기업을 위한 전담서포터 지원, 전문대 학생의 취업을 알선하는 산학연계활동 등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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