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폐기물 분야의 전문협회가 설립됐다. 한국폐기물협회는(협회장 남재우, 전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지난달 29일 여의도 소재 사무실에서 시·도 및 산하기관 폐기물 담당자와 단체·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협회는 폐기물관리법 제58조의2(한국폐기물협회) 규정에 따른 법정단체로서, 지자체를 비롯한 관련 종사자와 협회·단체간의 입장조정 및 대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작년 초부터 설립이 추진돼온 협회는 미래지향적 자원순환정책 수립·시행의 지원 기능을 담당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