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자원관리과 정상래 과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채충근 본부장은 2009년 가스사고 제로화 원년 활동 일환으로 지난 16일 도내 가스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설연휴를 앞두고 충북관내 가스사고 예방을 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가스시설점검에서는 청주버스터미널·하나병원·충청가스충전소 등을 방문해 가스시설과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점검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채충근 본부장은 근무자들에게 설 연휴기간 중 가스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채 본부장은 안전관리 총괄자 및 안전관리 책임자와의 자리도 마련해 지난 명절기간 중 대형가스사고 사례와 점검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부탁했다.

점검을 마친 후 채충근 본부장은 그동안 충북지역의 가스안전관리를 통한 가스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인정받아 충청북도에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채 본부장은 지난해 1월 7일 충북지역본부에 부임해 지난 19일자로 본사 시험검사실장으로 발령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