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경인지역본부, 광해방지사업대상지 일제 조사
광해관리공단 경인지역본부, 광해방지사업대상지 일제 조사
  • 변국영 기자
  • 승인 2009.01.23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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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지난 8일부터 2주간 2009년 광해방지사업대상지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경인지역의 올해 광해방지사업은 광미유실방지사업 등 총 9개소가 확정됐으나 상반기 광해실태조사 후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나 응급조치가 필요한 광산에 대해서는 추가사업을 할 계획이다. 모든 사업은 사업대상지의 현장여건과 지역주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설계와 시공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경인지역본붙는 올해부터 2000여개의 광산 유출수 분석을 시작한다. 경인지역 광산은 물론 충청, 영남지역의 유출수도 분석한다. 경인지역 광산은 경인지역본부에서 직접 분석해 오염된 유출수에 대한 대응이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황규영 경인지역본부장은 “2009년에는 새출발하는 마음으로 경인지역 광산에 대한 데이터 구축을 철저히 해 광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질 것”이라며 “광해복구에 대한 지역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해 친환경적인 복원사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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