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현장중심 조직개편 단행
광해관리공단, 현장중심 조직개편 단행
  • 변국영 기자
  • 승인 2009.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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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2011년까지 대팀제로 개편, 지역본부 기능 강화
광해관리공단이 효율적인 광해방지사업 추진과 녹색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한 비전 및 전략 고도화 프로젝트 결과를 반영해 기능 및 인력을 조정함으로써 핵심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단은 오는 2011년까지 본사를 기능 중심의 대팀제로 개편하고 지역본부의 기능을 강화해 현장중심의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은 단기적 관점에서 공단의 전략적 방향과 기준에 맞춰 현재의 부서와 인원 범위 내에서 시행한 것으로, 쌍방향 소통 체계의 구축과 국가 기술자격 검정 업무 수행을 위해 기존 2개 팀을 폐지하고 대외협력실과 기술자격팀을 신설했다.

부설기관인 ‘기술연구센터’를 ‘광해기술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사의 각 본부 선임팀을 ‘실’로 바꿔 업무 총괄기능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위상과 책임을 강화했다.

또한, 현장중심의 광해방지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서 지역본부의 조직을 기능형 조직으로 재편하고 본사의 광해방지사업 추진체계를 정비했다.

공단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비핵심 업무, 지원 인력 및 상위직 인력을 축소하고 광해관리 기술의 선진화, 광산지역의 경제 활성화, 광해관리 효율화 등을 위한 전진배치 체제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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