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손난로 총 10만개 전달”
“사랑의 손난로 총 10만개 전달”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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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3억원 소원성취금 지원‘, ‘사랑의 집짓기 후원’, ‘환경기금 조성’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는 생활환경 창조기업 경동나비엔(대표 김철병)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새벽시장 상인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손난로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3억원 규모의 소원성취금 지원행사부터 시작된 경동나비엔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추운 날씨와 최근 심각해진 경기 침체로 인해 얼어붙은 서민들의 손을 잡아주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난로를 나눔으로써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포함해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제를 살리는 샐러리맨의 손’, ‘새벽을 여는 상인의 손’, ‘따뜻한 크리스마스’라는 3개의 테마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경동나비엔 임직원이 직접 노량진 수산시장, 양재 화훼시장, 명동 등지를 방문하여 총 10 만 개의 손난로를 손수 전달하는 등 고객들에게 경동나비엔의 따뜻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인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원형 손난로는 내부의 쇠 단추를 눌러 발열하는 방식이며 재활용이 가능하게 제작되어 실용적이다. 디자인은 90년대 효심붐을 일으켰던 과거 경동보일러의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란 카피 이미지가 예쁘게 입혀져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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