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영남에너지서비스 임직원과 구미지역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해 산타와 루돌프 복장을 하고 총 100세대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나눠 주며 이들이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영남에너지서비스의 관계자는 “아이들이 너무 발랄해 결손가정 아이들 같지 않았다”라며 “해맑게 웃으며 반갑게 맞이해 주는 어린이들의 얼굴을 보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을 자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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