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IT 혁신으로 지경부 장관상 수상
한전KDN(사장 전도봉)은 지난 5일 ‘2008년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에서 국가정책 IT 기술 융합에 따른 신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한전KDN은 국내 최고의 전력IT 전문기업임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전KDN은 국가 전력IT 연구과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한국형 에너지관리시스템, 디지털 변전소, 송전 및 배전계통에 대한 IT 기술 접목에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이 공기업 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이 두드러지는 점으로 한전의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지점 운영, 고객 콜 센터 등을 통해 1700만 고객의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왔다.
현재는 전력계통에 대한 IT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이버 테러와 해킹에 대응하기 위한 지경부 사이버 안전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경영의 중요 행위인 전자문서에 대한 보관 사업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전도봉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정부로부터 전력IT 분야에 있어 한전KDN의 기술력과 향후 연구개발에 따르는 역할을 인정받은 점이 의미가 있다”며 “전력IT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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