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국가에너지통계협의회 개최
전력거래소, 국가에너지통계협의회 개최
  • 최일관 기자
  • 승인 200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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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사업계획 등 계획 논의

전력거래소는 지난 4일 반디회의실에서 지경부 자원정책과를 비롯한 8개 기관의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국가에너지통계협의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국가에너지통계협의회 활동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4월 지식경제부는 ‘에너지통계 작성 등에 관한 규정’을 지식경제부 고시로 발표했으며 이 규정에 의거해 ‘국가에너지통계협의회’을 신설한 바 있다.

‘국가에너지통계협의회’는 지식경제부를 비롯한 각 분야별 통계작성기관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력분야에서는 전력거래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력거래소는 회의에 앞서 전력거래소 홍보영상물 상영과 중앙급전소 방문을 통해 참석위원들에게 전력산업의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통계작성기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통계협의회 효과를 긍정적으로 판단해 앞으로는 통계작성기관에서 교대로 개최하는 방안을 공식화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통계협의회 본 회의에서는 기관별 국가에너지 작성 진행사항 점검, 분야별 문제점 및 개선사항,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있었다.

특히 전력거래소에서 추진 중인 국가에너지통계 전력분야 조사시스템 개발 사업은 전문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수작업이 아닌 방법으로 시행돼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전력거래소에서 이 사업을 자체 예산이 아닌 전력산업기반기금 정보화사업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더 훌륭한 사례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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