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 활동 평가 및 발전방향 모색
원자력안전 활동 평가 및 발전방향 모색
  • 최일관 기자
  • 승인 2008.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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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원자력 안전점검 발전전략 회의 개최

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대전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올해 주요 원자력안전 활동을 자체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KOPEC 등 7개 원자력 관계기관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안전점검 발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나로 안전관리체계 강화 방안과 원전의 지진안전성 평가결과 등이 발표되며 올해 원전 고장․정지가 감소됨에 따른 원인 분석, 방사선피폭환자 진료 사례를 통한 개선방안, 방사선원 위치추적 관리시스템 운영실적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기관별 주요 안전 이슈 종합 발표에서는 원자력연구원이 ‘원자력 안전관리체계 강화 현황’을 발표했고 한수원이 ‘올해의 주요 안전 이슈’를, KOPEC이 ‘2008년도 원자력안전점검 추진실적 및 사례’, 원자력통제기술원이 ‘2008년도 물리적방호 심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 한전연료가 ‘2008년도 핵물질가공시설의 안전 이슈 및 대책’, 원자력의학원이 ‘사고시 안전한 초기대응을 위한 제언-방사선 비상진료의 관점에서’, 원자력안전기술원이 ‘국내 원전 지진안전성 평가결과 및 관련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제70회 원자력안전점검의날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교과부는 원자력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2003년 이후 매달 원자력안전점검의날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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