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경북지사
남성현 초교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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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초교와 자매결연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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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지사장 장상윤)가 작은 학교 가꾸기 대상인 남성현초등학교(교장 김응삼)와 결연을 맺고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나섰다.

가스공사 경북지사는 지난 1일 남성현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48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교 별빛도서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폐교대상에 놓인 농촌학교의 위기를 타개하는데 일조키로 했다.

경북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 학교가 도시에서 농촌으로 유학 오는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943년 개교한 남성현초등학교는 2007년 학생수가 50명 이하로 폐교대상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학교도우미를 자청하는 교장선생님 이하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1년만에 교육청에서 지정하는 ‘작은 학교 가꾸기’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초ㆍ기본학력 5장 책임제, 원어민 대학교수와 재미있는 영어교실, 전교생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교실 등 방과 후 학교를 비롯해 작은 학교 감동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사교육비가 들지 않는 공립 대안학교로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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