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대회는 시회공헌을 통해 ‘국민의 사랑 받는 한수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대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국민들이 원전산업을 믿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봉사활동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개인봉사부문, 봉사지원부문, 지역협력부문 등 각 부문별로 지경부장관상과 사장상을 수여했다.
김종신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에너지 공급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는 참으로 소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이며 지역 주민과 얼굴을 맞대고 몸을 부비는 봉사 활동을 통해 마음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진정한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김사장은 “이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지금까지 우리 회사는 품질 좋고 저렴한 전력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생산함으로써 사회에 공헌해왔고 더 나아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뿐 아니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발돋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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