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공사, 아름다운 나눔 실천
수도권매립지공사, 아름다운 나눔 실천
  • 박홍희 기자
  • 승인 2008.12.0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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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1500여점 기증․일일판매…수익금 전액 기탁

수도권매립지공사(사장 조춘구)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6일 인천 삼산점 ‘아름다운 가게’에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10일부터 27일까지 공사 임직원들이 의류, 가전, 아동용품 등 생활용품 1500여점을 기증해 물품을 마련하고 일일 판매원으로 참여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행사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 재단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탤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기증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매립지공사가 지난 6일 아름다운 가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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