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에 태양열온수기 있어요”
“우리 학교에 태양열온수기 있어요”
  • 남수정 기자
  • 승인 2008.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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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나눔과평화·녹색서울시민위, 재생에너지 안내판 현판식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재동초등학교에 설치된 태양열온수기에 이름표가 붙여진다.

서울시내 신재생에너지 시설 안내간판 설치 운동을 추진 중인 (사)에너지나눔과평화와 서울시녹색시민위원회는 지난 5일 재동초등학교 본관 옥상에 설치된 태양열 온수기(15㎥)에 1호 태양열 에너지 안내간판을 교문 옆에 설치했다. 2호 간판은 국립산림과학원 정문에 설치된다.
김태호 에너지평화 사무처장은 “서울시내 100여 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돼 있지만 지역주민은 물론 해당 학교 학생이나 기관 직원들마저 내용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서울시 역시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는 집중하고 있지만 일반시만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홍보, 교육에는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에너지평화는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울시민과 학생의 인식전환을 위해 안내간판달기 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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