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 강원지사, 학대피해아동돕기 알뜰바자회
가스공 강원지사, 학대피해아동돕기 알뜰바자회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8.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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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One Coin’모금액 및 매칭그랜트 후원금과 함께 어린이 돕기에 전액 사용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지사장 박상환)는  3일 원주시 단구동 소재 사옥 주차장에서 학대아동돕기 알뜰바자회를 열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알뜰바자회는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 봉사단 봉다리(奉多利)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네트워크가 합동으로 연 것으로 강원지사 직원가족 봉사단 패밀리 봉다리, 굿네이버스 강원지부, 한국가스기술공사 강원사업소, 사옥관리용역업체 (주)고암 등이 힘을 보탰다.

바자회 판매 물건은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로부터 지난 1개월동안 기증받은 각종 생활용품과 지역 의류업자, 식품회사, 한림대학교, 농촌마을 등에서 바자회 취지에 공감하여 원가 이하로 내놓은 물건들인데 최근의 경기 상황을 반영하듯 인근 지역 아파트 주민 2500여명이 방문 하루종일 성황을 이루었다.

바자회 장터에는 또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서명 운동,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렸고, 인접한 아파트 현진에버빌 부녀회에서는 성금을 내놓기도 했다.

수익금은 직원들이 상시 기부하는 ‘One Day One Coin’모금액, 동일 규모의 가스공사 매칭그랜트 후원금과 함께 학대피해아동돕기에 전액 사용된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는 올해 초 사회공헌을 더 큰 규모, 더욱 능동적으로 추진하자는 뜻으로 지역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사장이 직접 ‘지역밀착 사회정책 奉多利 420’을 발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국가스공사의 이 같은 노력은 자랑스런 원주시민상,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원주시장상,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각종 감사패 등을 통해 확인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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