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시책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노력해 온 서울시가 에너지절약실천 선도 기관에 선정돼 서울시장실에서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서울시는 그동안 기존 공공건물의 설비‧조명‧건축 등의 개조를 통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빌딩 개선 프로그램(BRP)을 통해 서울시청별과 10개동의 고효율설비를 설치하고 8개사업소의 보일러와 조명을 교체해 53억원의 에너지 절약을 유도했다. 또한 민간건물에 대한 에너지합리화 사업참여를 유도하고 올 한해 50억 원의 융자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친환경 건축기준 제정과 공공기관 에너지소비총량제 실시, CNG차량 1291대, 하이브리드차 320대, 저공해경유차 168대, 태양광주택 136호(398KW) 보급( 2008 10월 기준)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에너지절약우수단체표창은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해 고유가에 대비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에너지절약우수단체로 선정된 기관에는 감사패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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