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오산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광해관리공단, 오산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 변국영 기자
  • 승인 2008.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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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은 3일 폐광산지역인 전남 화순군 한천면 오음리 오산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갖는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화순군수(전완준), 지역 의회의원(강순팔, 오방록), 공단 이사장,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민의 감사와 격려의 기념품을 전달한다. 또한, 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쌀, 고추, 고구마 등)을 구매한 뒤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할 계획이다.

이번 폐광산지역 1사1촌 자매결연에 따라 상호 협력관계로 더불어 잘사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농산물 직거래 등에 따른 마을 주민들의 소득 증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매결연식을 마친 후 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사회복지재단인 신애원을 방문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 보육원생을 격려하고 마을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기부해 참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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