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품질관리원은 지난달 28일 연구센터에서 바이오디젤 생산업체의 품질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업체 품질관리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가야에너지, 단석산업 등 전국 8개 바이오디젤 생산업체 실무담당자 20명이 참석했으며 가스크로마토그래피를 활용한 지방산메틸에스테르 및 총글리세린 함량분석 등에 대한 시험실습과 바이오디젤 분석기술에 대한 이론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관리원 및 BD 생산업체 시험실간 비교 시험결과 관련 평가회의를 통해 시험결과의 신뢰성 향상 및 품질 멘토링을 수행했다.
특히, 바이오디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여준 바이오디젤 품질관리체계 및 정부의 중장기 보급정책에 대한 상세 설명과 바이오연료 표준화 개발 동향 발표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리원 관계자는 “향후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연료 핵심기술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