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LP가스 안전관리 선진화 사례
의정부시,LP가스 안전관리 선진화 사례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8.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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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차량 도색 표준화 추진
의정부시는 2001년부터 안전공급계약제도를 운영하면서 엑셀데이터 전산관리로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시는 2008년 LP가스 사고예방 특별대책으로 LPG운반차량에 대한 불법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디자인도색 통일화작업을 추진했다. 디자인 도색 통일사업추진시 판매업소의 자부담 50%외 추가 부담 문제, 전국 LP가스협회의 부정적 의견제시와 사업비 100%를 시가 부담하라는 요구 등 난관도 있었다.

 하지만 시와 판매업계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고압가스 운반기준에 어긋나지 않도록 일부 개조비용을 도색비용에 포함시키고 시가 디자인 도색비용 300만원, 사업비 50%인 800만원을 보조하고 사업자 부담 50% 조건으로 최종 해결했다.
그 결과 통일된 디자인도색으로 운반차량의 불법주차 및 불법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일조하는 것은 물론 밝고 깨끗한 이미지 조성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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