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사장 박대용)는 지난 21일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이사장 이길여)에 270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모금한 341구좌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인천도시가스 이가원 이사와 유성섭 노조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이태훈 가천길병원장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작은 정성들이 모여 그간 4000명의 환자들에게 수술비가 지원됐음을 밝히고 앞으로도 인천도시가스의 꾸준한 후원을 희망했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은 치유가 가능한데도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프로그램으로서 인천도시가스는 지난 11년간 매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