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가  ‘2008 대한민국지속가능경영대상’ 선정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가스공사는 기획재정부 등이 후원하는 ‘2008 대한민국지속가능경영대상’ 에서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공기업으로써 해외자원개발 등 에너지 수급의 안정을 위해 기울인 노력 등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아 종합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17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1994년 아현사고 이후 선직국 수준의 안전경영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지속적인 안전, 보건, 환경경영 활동을 추진해온 한국가스공사는 명실상부하게 경제, 환경, 사회의 조화로운 성장과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드높히게 됐다. 

특히 가스공사는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공기업으로써 해외자원개발 등 에너지 수급의 안정을 위해 기울인 노력,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등 환경친화적인 경영 노력, DME 등 신에너지 개발과 투명성 향상 및 윤리경영을 위하여 기울인 노력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가스공사의 지속가능경영활동은 1997년 ISO 14001 인증, 2000년 BS 8800인증, 2001년 OHSAS 18001 인증의 획득을 통해 환경경영의 실적을 널리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1998년 공기업 최초로 자원봉사대를 조직한 이래 기울인 사회공헌 활동, 2004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후 기울인 윤리경영활동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사업의 세계화와 함께 유엔 글로벌 컴팩에 가입하여 글로벌 윤리기준의 준수를 약속하고 미얀마, 동티모르 등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스공사는 이 같은 여세를 몰아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활동을 추진, 2011년 DJSI그룹에 편입한다는 목표를 갖고 글로벌 Oil&Gas기업과 벤치마킹 및 강·약점 분석을 통하여 방향성을 정립하고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실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발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