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한민국에너지대전 참가업체 - 그랜드솔라
솔라키마크 달고 해외로
2008 대한민국에너지대전 참가업체 - 그랜드솔라
솔라키마크 달고 해외로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09.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양열주택 소비자 만족도 제고 주력
그랜드솔라(대표 이호석)는 이번 200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국내최초로 유럽의 태양열인증인 솔라키마크를 획득한 평판형 태양열 집열기와 시스템을 선보인다.
솔라키마크는 태양열 집열기, 온수시스템, 생산시스템에 대한 EU의 품질인증이다. 유럽에서는 이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설치해야만 정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인증이다. 그랜드솔라의 태양열 집열기는 유럽의 선진 기술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완성한 초음파 용접기술로 생산된다. 
또한 전자동 동관 용접(Brazing)설비를 도입해 대량생산 체제를 갖췄으며, 용접품질을 안정적 수준으로 유지하고 결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태양열 집열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저철분 강화유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일체형 고무마감재를 사용해 방수성능을 높였다. 집열동판은 티타늄을 코팅한 동판을 사용해 흡열성능을 높였다. 열전도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순도 동관으로 집열도관을 만들고 있으며, 바닥과 측면을 보호하기 위한 일체형 보온재를 사용했다. 방수기능을 갖고 있는 바디케이스로 집열기의 수명을 늘려준다. 가장자리를 둘러싼 알루미늄 프레임은 100% 방수기능을 보장한다. 그랜드솔라는 올해 전국적으로 180세트 시공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랜드솔라는 올해 대구시의 태양열주택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중구, 동구, 서구에 30호를 시공할 예정이다. 대구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태양열주택사업은 총 사업비 27억원 가운데 50%인 13억 5000만원을 정부가 지원한다. 대구시는 3억원을 투입해 가구당 500만원씩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호석 대표는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국내 태양열 업계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031-432-964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