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가 토목설계 및 시공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독일 Dywidag사와 손잡고 LNG 및 LPG 사업 분야에 협력을 강화한다.
장순호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지난 23일 독일 현지에서 토목설계 및 시공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Dywidag사와 LNG 및 LPG 사업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두 기관은 LNG, LPG관련 분야 사업 진출시 협력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한국가스기술공사는 Dywidag사와 아부다비 LPG 탱크설계는 물론 영국, 미주, 중동 등지에서 발주되는 사업의 엔지니어링 업무부야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Dywidag사와의 MOU체결로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추진 중인 해외사업 활성화 시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Dywidag사는 오일, 가스, 화학플랜트 및 철도, 도로, 공항, 항만 등의 토목설계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서 국내에서도 한국가스공사 통영, 인천, 평택기지 탱크분야 토목공사 및 원효대교 건설 등을 수행한 세계 유수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