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안전본부장
원자력안전 규제 선진화 기여
이성규 본부장은 원자력안전규제 분야에서 26년간 근무하는 동안 원자력시설안전본부장 및 안전규제부장, 안전평가부장을 역임하면서 안전규제 총괄책임자로서 고리 1호기 계속운전, 신월성1·2호기 건설허가, 신고리3·4호기 건설허가 및 가동원전 정기검사 등 각종 심 검사 수행과 원자력시설 표준검사체계를 확립하고 원전 1·2차계통 통합검사체계를 수립하는 등 각종 규제체계 확립을 통해 원자력시설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했으며 구조부지실장 등 전문분야 실무책임자로서 원전부지 실시간 지진감시체계 확립, 원전구조물 열화 평가기술 개발 등 원전의 내진 및 구조건전성 평가기술 확립과 관련분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박치선 한국전력기술 원자력사업개발처장
원전 설계기술 자립 공헌
박치선 처장은 지난 1979년 한국전력기술에 입사한 이래 원자력발전소 설계 기술자립을 위한 다양한 계획수립 과정과 원전설계 표준화사업에 참여해 국내 원전의 설계표준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고 이후 월성 2·3·호기 원전 건설 사업에 참여해 국내 CANDU 노형의 안전성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국내 원전사업의 비전인 해외진출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전기술자립기에 원전설계 기술의 전반적인 실태 및 부족기술을 파악해 원전설계 표준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한국형 표준원전의 개념설계 기반을 구축했다.
대통령표창
국내 원자력발전 견인차
1978년, 1983년 고리 1·2호기를 각각 준공한 이래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의 선행주자로서 다양한 건설경험과 풍부한 운전경험을 후행호기에 꾸준히 전파해 국내 원전사업의 성장과 안전운전에 표본이 됐으며 지속적인 기술자립과 설계 개선을 추진해 세계 정상급 운영능력을 확보해 1990년 고리 2호기 한 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 387일)을 달성한 이후 2007년에는 고리 1·2호기가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동년에 달성하는 등 현재까지 총 13회(고리1호기 7회, 고리2호기 6회)의 실적을 달성했다.
원전 기자재 개발 전념
원자력생산기술팀 팀장으로 영광원전 3·4호기부터 원자력 기자재 제작기술 개발 및 정착에 전념해 원자로 설비의 제작기술 확립 및 표준화에 기여했고 특히 최종 국산화 품목인 원자로내부구조물 및 제어봉구동장치의 성공적인 국산화를 통해 한국형 경수로의 제작 및 개발에 기여했다.
원전 2차계통 기술기준 개발 주도
원전 2차계통의 기술기준 및 기술지침을 주도적으로 개발해 원전 최초로 2차 계통 심 검사 체계를 확립했고 체계적인 검사 및 사고 고장 조사를 통해 최근 발전기 수소누설 사건 감소 등 터빈/발전기 정지 감소에 크게 기여했으며 규제기관 품질경영계획서를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이행상태 평가를 통해 원자력안전규제 품질 향성에 공로가 크다.
우리나라 핵투명성 제고
한-IAEA 안전조치 협정, 양국간 원자력협력협정 및 기타 국제 협약에 따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이행해야 하는 국제 안전조치 의무사항들을 충실히 이행했으며 특히 과거 미신고 핵물질 실험활동 및 우라늄분실 사건 등 IAEA 의혹을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제 핵투명성 제고 및 IAEA 포괄적 결론을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국무총리표창
▲박병주 한국수력원자력 영광 1발전소 기술실장 ▲양창은 한전KPS 정비기술팀장 ▲박세완 두산중공업 원자력품질관리부 부장 ▲정법동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강창모 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장관표창
▲김성택 한국수력원자력 설비기술실 과장 ▲성송기 한전원자력연료 과도안전해석팀 팀장 ▲장기원 동아건설 부부장 ▲유현재 현대건설 신고리1·2호기 현장 부장 ▲손근만 대림산업 신고리1·2호기 현장 부장 ▲박한욱 삼성물산 토목부 부장 ▲박충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1발전소 부장 ▲장영진 한국수력원자력 울진 3발전소 부장 ▲권순일 한국수력원자력고리훈련센터 과장 ▲김응수 한국수력원자력 안전기술처 과장 ▲박종운 한국수력원자력 안전성평가팀 과장 ▲오영석 한국수력원자력 연료수급팀 과장 ▲최성남 전력연구원 선임연구원 ▲박승권 한전KPS 월성2정비사업소 과장 ▲고영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 2발전소 부장 ▲나상엽 아거스(주) 소장 ▲정대혁 나우기연(주) 대표 ▲임기중 한국동위원소협회 팀장 ▲이길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선임기술원 ▲안상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 ▲임돈순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기술원 ▲여진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팀장 ▲정동경 대구파티마병원 방사선안전관리자 ▲손종기 부산대학교병원 보건계장 ▲김종필 한국전력공사 과장 ▲김용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 ▲이동영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이봉상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육홍선 충남대학교 교수 ▲김양희 한국원자력문화재단 과장 ▲윤묘진 원자력을이해하는여성모임 사무총장 ▲이영일 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정책부장 ▲한상준 영광원전 환경ㆍ안전 감시센터 팀장
원전 가동상태·전국 환경방사능 감시
원자력시설의 사고예방 및 방사선사고시 방사선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을 제공하고 정부 및 관련기관에 신속 정확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비상대응을 위한 기술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Atom CARE는 우리나라에서 가동중인 전 원자력발전소의 운전상태를 파악하고 전 국토의 38개 지점의 국가환경방사선 감시 등 평상시 원전의 가동상태 및 전국의 환경방사능 감시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방사성물질의 이동경로 예측 및 피해지역 분석과 주민과 환경보호 조치를 위한 분석 및 대피 방안제공 등 비상시 방사성물질의 확산 및 영향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평상시 원자력발전소 및 연구용 원자로 운전감시 정보와 발전소 사고감시 정보, 전 국토 환경방사선감시 정보, 방사성 물질 이동경로 평가를 위한 기상정보 등 실시간 감시정보 처리시스템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상상태 자동통보 등 조기통보 체제와 방사성물질(방사선원항) 외부 방출경로 및 방출량 평가, 3차원 바람장 분석 예측, 방사성물질 이동경로 및 예측 및 피해지역 분석, 주민예상피해 분석 및 환경 영향평가, 주민보호조치 및 대응체제 관리 등 예측 분석 및 대응시시템과 비상대응정보교환시스템(ERIX), 인터넷 통신 다자간 화상회의 시스템 등 정보교류 및 양방향 의사결정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시스템 구성으로는 원전안전정보망을 살펴보면 가동중인 원자력발전소 전호기에 대한 사고정보의 수집과 운전상태를 매 10~20초 주기로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방사선 사고시 사고 상황파악 사고진행 예측 및 방사선원항 평가에 활용한다.
시스템 기능으로는 가동 중 원전의 각 호기당 200∼300여개의 필수 안전변수를 수집하고 테이터 전용선을 이용한 매 10∼20초의 주기로 전송, 수집된 변수의 필수안전 기능에 따른 분류,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소 전 호기와의 연결 등이다.
방사능방재 기상정보망은 원자력발전소 부지 주변 지역의 기상자료는 기상청의 자동기상정보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되고 최종적으로 방사성 물질의 대기 확산에 대한 평가에 사용된다.
시스템 기능으로는 기상청으로부터 전용선을 구축해 전국 자동기상관측 자료를 10분 간격으로 수집하고 원자력발전소 부지 반경 40km내의 지형조건을 고려한 3차원 바람장 생성, 향후 48시간동안의 세시간 간격의 수치예보자료의 수집 및 생성이다.
국가 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은 국내외 방사선 사고나 낙진으로 인한 환경방사선 변화추이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만약 그 준위가 높아졌을 경우 즉각적이며 적절한 대응 조치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시스템 기능으로는 전국 38개소 방사선 감시기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약 15분 간격으로 데이터를 수신해 환경방사선 준위의 변화를 점검 확인한다.
또 수집한 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국민에게 원자력시설 및 방사선에 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뢰와 이해를 증진한다.
자동인지정보시스템은 원전안전정보 및 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수집된 변수의 상태 변화를 추적하고 주요 변수의 제한 범위 초과시에 요원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경보 및 알람메일을 보내도록 구성하고 있다.
방사선원항 평가시스템은 실시간 원자력 안전변수 상태파악 로직트리 알고리즘을 생성해 사용자가 쉽게 발전소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GUI를 구성, 원자력발전소 안전상태를 분석하고 노심의 핵분열 생성물의 재고량을 파악한 후 노심의 상태를 정상, 간극 방출, 원자로용기 내 용융, 원자로 용기파손 등의 4가지로 구분해 각 상태에 따른 핵분열생성물의 방출분율을 결정해 계산하는 등 방사성물질의 외부 방출량을 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