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공, 전사적 ‘페어플레이 캠페인’
광진공, 전사적 ‘페어플레이 캠페인’
  • 변국영 기자
  • 승인 2008.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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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선물 안받기·더치트리트 운동
대한광업진흥공사가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을 위해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페어플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광진공은 추석부터 ‘명절선물 안받기 운동’을 시작으로, 공사와 고객간의 불가피한 회식이나 행사 시 비용을 공평하게 반씩 나누어 내는 ‘더치 트리트(Dutch Treat)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부득이한 사유로 받은 선물은 감사실에 신고해 반송토록하고 반송이 불가능할 경우 결연단체에 기증할 계획이다.
김신종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러한 내용의 서한을 임직원과 고객사들에게 보내 동참을 촉구했다.
김 사장은 서한에서 “페어플레이 운동은 단순히 윤리적으로 깨끗한 기업을 넘어 당당한 자신감과 준수한 매너를 갖춘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다짐”이라며 “앞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를 고객 여러분께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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