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조기송 사장 “비자금 조성 없다”
강원랜드 조기송 사장 “비자금 조성 없다”
  • 남수정 기자
  • 승인 2008.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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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의 명예를 걸고 비자금을 조성한 일이 없음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4일 강원래드 조기송 사장은 최근 검찰의 강원랜드 비자금 조성 수사와 관련 이와 같은 입장을 밝혔다.
강원도 춘천 라데나콘도에서 개최된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발기인 모임에 참석한 조 사장은 행사가 끝난 뒤 오찬 석상에서 이미 자체감사를 통해 밝혀진 사실을 검찰에서 비자금 조성으로 몰고가고 있어 입장을 밝히지 않을 수 없다면서 “명예를 걸고 비자금을 조성한 일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에스코자금으로 추진되는 열병합발전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사업자에게 바로 주는 자금으로 강원랜드와는 무관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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