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강원래드 조기송 사장은 최근 검찰의 강원랜드 비자금 조성 수사와 관련 이와 같은 입장을 밝혔다.
강원도 춘천 라데나콘도에서 개최된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발기인 모임에 참석한 조 사장은 행사가 끝난 뒤 오찬 석상에서 이미 자체감사를 통해 밝혀진 사실을 검찰에서 비자금 조성으로 몰고가고 있어 입장을 밝히지 않을 수 없다면서 “명예를 걸고 비자금을 조성한 일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에스코자금으로 추진되는 열병합발전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사업자에게 바로 주는 자금으로 강원랜드와는 무관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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