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조명기술연구소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인시험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한국조명기술연구소 박인복 이사장은 “이번 KOLAS 공인기관으로 인정받음으로써 그동안 각종 시험의뢰시 업계가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공인기관 인정을 계기로 고객의 입장에서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시험을 통해 연구소의 명예를 쌓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명기술연구소는 또한 연구소의 회원사로 가입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시험검사 수수료 할인과 선진국의 신기술 및 신제품 정보를 제공하는등 각종 혜택을 줄 계획이다.
조명기술연구소는 지난해 5월 개소한 뒤 11월에 KS 품목별 품질관리 단체로 지정된 후 이번에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한 조명기술연구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조명기술연구소는 조명기기, 전광판 및 관련부품의 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관련업계에 보급하며 정보제공 및 신기술 전파를 통해 조명산업의 발전과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조명기술연구소는 이달초 연구소 회원사 대표들과 이사진을 초청해 조명기술연구회관에서 공인시험기관 인정에 대한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변국영 기자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