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협의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기존 분과 체제에서 ‘협의회’로 조직을 개편함으로써 협회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지난 21일 협회는 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11개 에너지원별 협의회를 통해 분야별 특성에 맞는 정책 및 제도 개선 건의, 기업간 교류 등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는 협회가 ‘신재생에너지’라는 공통 분모 외에도 기술·시장·보급 등 여러 측면에서 존재하는 에너지원별 특성을 고려한 활동을 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분과와는 달리 협의회가 개별 에너지원의 보급과 시장 활성화 등을 위한 업계 요구를 실현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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