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원 석유공 신임 사장 취임
강영원 석유공 신임 사장 취임
  • 변국영 기자
  • 승인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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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원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9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강영원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강영원 사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석유산업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 국가적 전략과제인 ‘석유공사 대형화’의 실행과 구현에 전사적 역량을 최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규모의 성장뿐만이 아닌 내부 경영효율화를 통한 질적인 성장 추구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기업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석유개발 해외 진출 시 민간기업과의 동반진출을 통한 국가 자원개발 역량 및 효용 극대화 등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강영원 사장은 지난 1975년 (주)대우에 입사, 33년 동안 방글라데시, 아르헨티나 등 국제무역 및 해외영업 최일선에서 활약해 온 정통  무역전문가다. 대우인터내셔널 수석부사장,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무역협회 자원협력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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