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서 강영원 사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석유산업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 국가적 전략과제인 ‘석유공사 대형화’의 실행과 구현에 전사적 역량을 최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규모의 성장뿐만이 아닌 내부 경영효율화를 통한 질적인 성장 추구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기업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석유개발 해외 진출 시 민간기업과의 동반진출을 통한 국가 자원개발 역량 및 효용 극대화 등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강영원 사장은 지난 1975년 (주)대우에 입사, 33년 동안 방글라데시, 아르헨티나 등 국제무역 및 해외영업 최일선에서 활약해 온 정통 무역전문가다. 대우인터내셔널 수석부사장,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무역협회 자원협력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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