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에너콤은 최근 우즈베크 각료회의에서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이 직접 서명 발표한 내각령으로 우즈베크 남서쪽 지작주에 위치한 3개 규사 광산의 탐사 및 개발 면허를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면허 취득 작업을 시작한 지 1년 3개월만에 우즈베크 대통령의 직접 서명을 통해 내각령이 통과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우즈베크 정부도 이 사업을 우선 순위에 두고 추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신동에너콤은 광물 채굴을 위해 우즈베크 정부와 50 대 50의 지분으로 합작회사인 ‘우즈베크 신동 실리콘’을 설립,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채굴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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