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이동홍보관에는 무공해 전기자동차, 전기스쿠터 등이 전시돼 많은 에너지절약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한 이날 ‘에너지의 날’ 행사는 기후변화문제에 대한 전 국민의 의식을 제고하고 에너지절감을 위한 범국민적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각계 인사 및 시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편 다음 이동홍보관 행사는 9월 23일 충남 온양중학교를 시작으로 충북 음성, 경기 고양, 연천, 하남, 강원 속초, 춘천, 경기 과천 등을 순회할 예정이다.
전력산업 이동홍보관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전기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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