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LNG기지 22·23호 저장탱크 입찰
평택LNG기지 22·23호 저장탱크 입찰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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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순위…2위 경남기업, 3위 GS건설
한국가스공사 평택LNG기지 22·23호 LNG저장탱크 건설공사 입찰결과 대우건설이 1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평택LNG기지 22·23호 LNG저장탱크 건설공사 입찰결과 투찰률 96.816%로 2929억7400만원을 써낸 대우건설이 1순위, 2945억1510만원(투찰률 97.325%)을 써낸 경남기업이 2위, 2976억240만원(투찰률 98.346%)을 써낸 GS건설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4위는 2991억4600만원(투찰률 98.856%)을 써낸 대림산업, 5위는 3022억3515만원(투찰률 99.876%)을 써낸 두산중공업이 뒤를 이었다. 현대건설은 가스공사가 정한 예정가격 3026억743만6275원보다 높은 3037억7710만원(투찰률 100.386%)을 써내 순위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번 입찰결과에 따라 가스공사는 입찰금액 적정성 검토 후 9월중 공사계약 및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건설공사는 2010년 10월말 240톤 기화송출설비, 고압가스압축기, 변전소 준공에 이어 2011년 12월말 평택기지 내 공급설비 준공, 2012년 7월말 LNG 저장탱크의 최종 준공이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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