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냉방 보급 확대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설치지원금이 전년대비 21% 감소한  8억3505만원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공사가 집계한 2008년도 상반기 가스냉방 설치지원금에 따르면 8억3505만원의 설치지원금이 지급돼 지난해 상반기(10억5704만원)에 비해 21% 감소했다.
감소원인은 흡수식 수량은 전년대비 52%가 줄었으나 지원금은 12.3%만이 감소해 중대형 용량의 수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GHP 수량은 전년대비 10% 감소했다.
용량별 지원금액은 5RT 이하(7대)에 1050만원, 5RT 이상 10RT 이하(28대) 1400만원, 10RT 이상 30RT 이하(992대) 4억9600만원이 지원됐다. 30RT 이상 100RT 이하(28대) 1300만원, 100RT 이상 500RT 이하(59대) 1억7145만원, 500RT 이상(17대) 1억3000만원이 지원됐다. 기기별로는 흡수식(100대)에 3억1650만원, GHP(1031대) 5억1855만원으로 조사됐다.
2007년도 상반기 용량별 설치지원금은 5RT 이하(38대) 9,200만원, 5RT 이상 10RT 이하(46대) 3,50만원, 10RT 이상 30RT 이하(1166대) 5억7383만원, 30RT 이상 100RT 이하(6대) 340만원, 100RT 이상 500RT 이하(81대) 2억3951만원, 500RT 이상(16대) 1억1,780만원이 지급됐다. 기기별로는 흡수식(207대) 3억6098만원, GHP(1,146대) 6억9606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