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소형저장탱크 총생산량이 1998년부터 생산이 개시된 후 만 10년 만에 2만기를 돌파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최근 집계한 ‘연도별 소형저장탱크 생산현황’에 따르면 250kg~3톤미만의 소형저장탱크는 1998년 생산을 시작한 이후 올 상반기까지 누적 생산량은 총2만48기로 집계됐다. 
연도별 생산량은 1998년 1기 보급을 시작으로 1999년 14기, 2000년 31기, 2001년 259기, 2002년 1062기, 2003년 909기, 2004년 2002기, 2005년 3921기, 2006년 3372기로 누적생산량 1만대 이상을 넘어선 1만1571대를 기록했다. 이어 2007년 6165기, 2007년 2312기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2312기를 생산해 누적생산량이 총 2만48대로 2만대를 돌파했다. 
용량별로는 250kg 미만 소형저장탱크는 2003년 2기, 2004년 1141기, 2005년 2069기, 2006년 697기, 2007년 974기, 올 6월말 현재 388기로 총 5271기가 생산됐다.
250kg 초과 500kg 미만 소형저장탱크는 2002년 4기, 2003년 12기, 2005년 351기, 2006년 1164기, 2007년 2699기, 올 6월말 741기 등 총 5064기의 누적생산량을 보였다. 
5kg 초과 1톤 미만 저장탱크는 1999년 2기 생산을 시작으로 2000년 6기, 2001년 68기, 2002년 194기, 2003년 183기, 2004년 174기, 2005년 361기, 2006년 449기, 2007년 1096기, 올 상반기 563기 등 총 3096기로 집계됐다. 1톤 초과 2톤미만은 1999년 10기, 2000년 20기, 2001년 119기, 2002년 565기, 2003년 408기, 2004년 261기, 2005년 561기, 2006년 485기, 2007년 583기, 올 상반기 269기 등 총 3281기가 생산됐다. 2톤 초과 3톤이하의 경우 1998년 1기, 1999년 2기, 2000년 5기, 2001년 72기, 2002년 299기, 2003년 304기, 2004년 333기, 2005년 579기, 2006년 577기, 2007년 813기, 올 상반기 351기 등 총 3336기로 나타났다.
소형저장탱크 생산이 이처럼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은 최근 LPG충전소와 판매소 등에서 소형저장탱크 설치에 적극 나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