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동국S&C, 본관 옥상에 태양광발전설비 가동
[포토뉴스] 동국S&C, 본관 옥상에 태양광발전설비 가동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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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위치한 동국S&C(대표 정학근)가 최근 신축한 본관 옥상에 29.4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0일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발전소 건설비용은 총 2억 4000만원, 연간 예상발전량은 37MW로 10년 정도면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 동국S&C는 윈드타워 생산 뿐만 아니 매립가스발전, 풍력발전사업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다. 건물 외벽에 단열재를 시공해 건물에 필요한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에너지절약형 건물인 본관은 옥상의 태양광발전설비를 비롯해 지열 냉난방시스템이 도입됐다. 로비에는 풍력발전설비, 태양광발전설비, 지열설비 등의 발전량과 운영현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모니터도 설치됐다. 동국S&C 관계자는 “상주하고 있는 외국 거래회사 직원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고, 지역주민에게도 풍력, 태양광, 지열 등 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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