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전자도서관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전력거래소, 전자도서관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 최일관 기자
  • 승인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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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 특화정보의 체계적 제공
전력거래소가 전력산업 특화정보의 체계적 제공을 위해 전자도서관 구축사업의 본격 시행에 나섰다.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오일환)는 지난 4일 ‘전자도서관시스템 구축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전자도서관시스템 구축사업 착수와 동시에 지난 9일에는 ‘전자도서관시스템 구축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해 시스템 개발방향 및 전략 등을 점검했다.
전자도서관시스템 구축 사업은 약 6개월의 사업기간을 통해 디지털시대에 부응한 전문 도서관리 솔루션 도입을 통한 도서관리 표준을 적용하고 웹수집기 및 검색엔진을 적용, 최신 정보검색 및 수집기능을 구현하고 기존의 정보시스템들의 메뉴를 체계적으로 재구성해 고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원 스톱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전자도서관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 4월 29일 입찰시스템을 통해 입찰공고를 게시하고 약 50일 동안의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개발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공개경쟁입찰에서는 입찰참가자격을 중소기업자로 제한해 대기업의 참여를 배제함으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자들이 공개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전자도서관시스템 구축 사업을 연말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중장기 경영과제로 추진 중인 전력산업을 선도하는 ‘전력정보센터’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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